양자역학의 뒷 배경과 역사적인 사실을 알고 싶다면 [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양자역학지식 50]

 

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양자역학지식 50 

작가조앤 베이커출판반니발매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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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 이야기를 역사적인 시간에 따라 1부터 50까지 써내려가고 있다. 

 

그 첫번째는 '에너지'

에너지 보준에 대해 처음으로 인식을 하게 된 '아리스토텔레스'

진자의 높이와 속도관계를 알아 낸 '갈릴레오 갈릴레이'

활력(vis viva)이라는 개념을 사용한 '라이프니츠'

'에너지'라는 용어를 사용한 '토마스 영'

물질의 성질 자체와 연관시킨 '아인슈타인'

 

에너지 얘기에서 자연스럽게 '흑체복사'에 대한 이야기

빌헬름빌, 레일리와 제임스 진스, 플랑크의 이야기

 

흑체복사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하는 시점에 

빛에 관한 이야기가 안 나올 수가 없다. 

빛은 입자냐?? 파동이냐??

 

그러면서 입자, 원자, 양성자, 중성자 등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오게 된다. 

 

리제 마이트너, 오토한, 체렌코프 복사 등 다소 생소한 과학자와 용어들이 중간 중간에 나오기도 한다. 

 

호킹복사와 양자우주론까지

 

일상적이라고 하기에는 생소한 양자역학

절대적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많은 양자역학

하지만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하기에 일상적이고, 절대적일 수 밖에 없는 양자역학 이야기를

 

다양한 과학자들의 이야기와

역사적인 사건들을 바탕으로 풀어 쓰고 있다. 

 

이해할려고 읽는 책이라기 보다는 

재미를 위해 읽는 책으로 좋은 것 같다. 

양자역학에 대한 기본 개념이 없어도, 이해 되는 부분이 없어도 가볍게 읽어 나가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