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이강환
출판 : 현암사
발매 : 2014.04.30.
라디오를 듣다가
음악을 듣다가
이제는 출퇴근 시간 '팟캐스트'와 함께한다.
'과학하고 앉아있네'
거기서 추천하거나 소개된 책들은 거의 사서 보게 되엇다.
K박사님들으로 등장하는 분이 쓴
새로운 책이어서 고민없이 사서 읽었다.
다른 과학서적과 다르게
영화로 비유하자면
한 편의 액션 영화를 본듯한
굉장히 빠른 스토리 전개가 이어진다.
주된 내용은 우주의 가속팽창에 관한내용으로
빅뱅부터 관측, 현대 우조론까지
그 이론들과 관측들에 관여한 과학자들의 업적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있다.
그래서 그 어느 과학 서적보다
많은 수의 과학자가 등장한다.
이 한 권의 책으로 현대 과학자들의 상당부부을 알 수 있게 된다.
가속팽장 발견 - 거리 측정 - 초신성 - 우주배경복사와 빅뱅
의 순서대로 전개된다.
우주론 분야로 노벨상을 받게 된
펜지어스, 윌슨(우주배경복사,1978)
펄머터, 슈밋, 애덤리스(우주가속팽창, 2011)
존매더, 스무트(우주배경복사의 미세한 온동차, 2006)
찬드라세카르(1983)
이야기와
암흑에너지를 중력에 비유해서 설명하는 부분은 인상적이였다.
강연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이해하기 쉽게, 비유를 잘 해나가서 쉽게 쉽게 읽힐 수 있다.
월식을 관측해서 달까지의 거리를 측정하거나
맨눈 관측이 달인으로 소개하고 있는 튀코 브라헤
표준광원을 찾기 위해 노력한 수많은 과학자들
초신성과 찬드라세카르 한계
얼마전(2016)에 타고하지 베라 루빈까지
우주에 관한 역사적인 흐름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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